[이시각헤드라인] 7월 14일 뉴스오늘

[이시각헤드라인] 7월 14일 뉴스오늘

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.

■ 폭우에 수도권 침수 피해…낮부터 다시 무더위

시간당 30㎜ 넘는 폭우에 수도권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비는 오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잦아들겠습니다. 이후엔 다시 무더워져 낮 최고기온이 대구 34도, 서울 33도에 이르겠습니다.

■ 미 물가 9.1%↑…IMF "내년 더 어렵다"

미국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.1% 올라 41년 만에 최대상승폭을 보였습니다. 국제통화기금, IMF는 경기침체 위기가 커지면서 내년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

■ '서해 피격·탈북어부 북송' 수사 본격화

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두 전직 국정원장이 고발된 지 일주일 만에 국정원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

■ '1조원대 사기' 옵티머스 대표 대법 선고

1조 원대 펀드사기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오늘 대법원 판단을 받습니다. 확인된 피해자만 3천2백여명에 달합니다.

■ 확진자 또 '더블링'…4차 접종대상 확대

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만 8천여명이 새로 나왔습니다. 일주일 전의 2.2배 수준입니다. 정부는 재유행에 대비해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만 5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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